[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천여 명까지 감소했다.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은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해 ‘괴산 호국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괴산 호국정원 조성사업’은 33ha 규모로 국립괴산호국원에 실내정원, 실외정원, 산림공원 등을 조성해 기존 기피시설 이미지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6개의 소주제(치유, 사색, 공생, 평화, 감사, 희망)를 정해 각각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앞서 군은